buttertomybread

sk7모바일에서 유심이 도착한 뒤, 새 핸드폰으로 헌 핸드폰 유심만 옮겨놓고, 귀찮아서 미루고 있는데, 문자가 두번인가 왔다. 셀프개통 언능 하라고 ..ㅋㅋ 더 미루지 말고 3분만 시간내어 셀프개통하라는데 3분은 조금 더 걸리지만 유심을 빼낼 핀만 준비되어 있다면, 10분안에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문자가 오지 않았다면,, 난 아직도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안하고 있을지도 ㅎㅎㅎㅎ 감사해요 sk7모바일 문자에 온 링크로 들어가면 아래 처럼 본인 확인을 하고 가지고 있는 유심의 일련번호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번호이동할 휴대폰의 정보를 입력하고 번호이동 인증을 받는다. 번호이동 사전동의에서 문자인증을 하는데 나는 문자가 오지 않아서 아래 나온 KT ARS로 전화해서 인증 받았다. 인증을 받고 나면 번호..

아이폰8을 4년정도 쓰고 나니까 이제 배터리도 맛이 갔는지 너무 금방 닳고, 카메라가 고장나서 초점을 맞추지를 못했다. 남편이 알뜰폰으로 바꾸자고 해서 아이폰12 미니를 자급제폰으로 구입했다. 이전에 쓰던 번호는 KT였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으로 한달에 8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있었다. 그냥 내던 돈이라 별 생각없이 썼는데 알뜰폰 요금제들을 보니 이거 안바꾸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언니가 얼마전에 바꾼 프리티 모바일 알뜰폰 요금제는 월1.75기가 데이터에 10개월동안 0원이던데 나는 직장에서 내가 있는 공간은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는 공간인데다가 출퇴근 이동할 때 많이 쓰기 때문에 데이터 무제한이 저렴한 요금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알뜰폰사업자가 꽤 많아서 뭘로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데이터 무제한으..

올해는 쓸데없이 새어나가는 돈을 줄이기로 계획했다. 일단 매달 결제하고 구독하고 있는 서비스들부터 점검했다. 1. 네이버 뮤직 바이브: 월 8250 2. 유튜브 프리미엄: 월 14000원 3. 쿠팡 와우 멤버십: 월 4990원 4.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1년 46800원 점검하던 와중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검색해봤더니 9500원이라고 한다. 나는 14000원 내는데??????????? 아이폰 유저들 잘 보세요. 아이폰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게 되면,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까지 더해서 매월, 매달 14000원이 결제된다. ㅎ ㅏ ................................. 1년도 넘게 결제되고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다니.. 분하다 분해.. 그렇다면 월 9500원으로 결제하는 것은..

직장에서 승진하려면 ITQ자격증을 따란다. 사실 나의 다음 직급으로 승진하려면 ITQ자격증 필요하다는 건...3년 전 부터 알고 있었지만 내가 이걸 준비해야 할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올지 모름............................. 1월 27일까지 서류를 내라하길래 작년 12월 초에 ITQ를 접수하려고 봤더니, 1월 시험을 이미 마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TQ아니면 MOS를 따도 된다고 한다. 그런데...MOS는 응시료가 79000원... 아 여러과목 한꺼번에? 아니..한과목에 79000원............. MOS master를 따려면 4과목을 봐야하는데 그럼.....316000원? 심지어 내 직업은 아마 죽을 때까지 엑세스??..

자가격리 통보받은 지 이틀 정도 지나고 집으로 코로나 자가격리 키트와 격리 통지서가 왔다. 하나는 내꺼, 하나는 아들 꺼. 쇼핑백 안에 KF94 마스크,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체온계, 폐기물 봉투, 생활수칙, 격리 통지서가 들어있다. 원래 아들만 자가 격리자인데, 아이가 어려서 보호자가 공동 격리자로 접수되면 둘이 같이 자가 격리자가 되어 현관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집에 다른 가족이 있으면 최대한 접촉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우리 집 같은 경우엔 남편이 우리 둘과 최대한 접촉이 되지 않게 방안에 있어야 하며, 아들이 화장실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소독을 해줘야 한다. 키트에 들어있던 소독제를 사용하면 딱 좋다. 격리 통지서 봉투가 하나씩 들어있다. 나는 아들 보호자로 공동 격리자로 지정했기 때문에 격리..

오후에 유치원 선생님께 전화를 받았다. 외부에서 오시는 선생님 한분이 코로나 양성판정이 나와서 빨리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하셨다. 오늘 확진자가 4000명을 넘었는데.. 올게 온건가.. 아이들 다 마스크 잘 쓰고 생활 했으니까 괜찮을거야. 싶다가도 사람일은 혹시 모르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문정동 법조단지에 있는 "문정도시개발구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로 갔더니 토요일은 오후 3시에 운영이 끝난다고 한다. 사람이 매우 많을 것 같지만 잠실역에 있는 송파구보건소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선별진료소 혼잡도를 검색했더니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09:00오픈 이라고 떠있고 전화는 계속 통화중이다. 보니까 근처 올림픽 공원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있고 30분내에 검사 가능하다고 뜨길래 그곳으로 ..